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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않은 6월모의평가. 전과 후의 영어 학습방법
번호 :  75
이름 :  관리자
조회수 :  752
날짜 :  2015-05-18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영역은 EBS(교육방송) 교재의 연계율을 현행처럼 70%로 유지하고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쉽게 출제됩니다. 그러나 올해는 한글로 돼있는 해설만 보더라도 정답을 찾아낼 수 있는 ‘대의 파악(목적, 주장, 주제 등 찾기)과 세부 정보 파악(일치, 불일치 문제) 문제’는 EBS 교재 밖에서 출제한다는 교육당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유형의 문항은 2015학년도 수능 기준 총 10문제(이 중 8문제를 EBS교재에서 연계)가 출제됐습니다. 비교적 쉽게 출제됐던 이 유형들이 EBS교재 밖에서 출제된다면 전년도보다는 어려울 수 있고, 중하위권 학생들의 점수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명심해야 할 점은 여전히 EBS교재에서 70%가 출제된다는 사실이며, EBS교재가 절대적인 만큼, 수험생들은 EBS교재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모든 교재를 최소한 3번 이상 정독하고, 항상 변형 문제를 생각하면서 문제풀이를 해야 합니다. 또 예년과 마찬가지로 빈칸 추론 문제와 간접 쓰기(주어진 문장이 들어갈 위치 찾기, 글의 순서 배열하기, 문단의 요약) 등은 여전히 변별력 높은 문제가 출제되므로 이에 데한 대비가 합니다. 아울러 쉽게 출제하려는 의도가 분명한 만큼 한 문제라도 실수할 경우 등급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실수를 줄이기 위한 공부법도 익혀야 합니다. 이에따라 수능 영어영역 공부법을 시기별·성적대별로 나눠 알아봤습니다.

 

 

 - 6월 모의평가 전까지 학습전략


재학생들만이 아닌 졸업생들이 처음 응시하는 6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진단해 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상위권의 제1계명은 실수를 없애라는 것입니다. 우선, 상위권도 EBS교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수능특강’과 ‘인터넷 수능 1, 2’를 반드시 3번 이상 정독해야 합니다. 승패는 EBS교재 밖에서 나오는 지문을 이용한 문항, 빈칸 문제, 간접 쓰기 문항에서 판가름이 나겠지만, 실수 한 문제가 복병이 될 수 있습니다. 고난도 문제를 다 맞히고 의외로 쉬운 문제에서 틀려 등급이 바뀌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따라서, 평소 모든 글을 읽을 때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답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스스로 제시하면서 정답을 고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중위권은 고난도 유형(빈칸 추론, 간접 쓰기) 문제를 맞혀야 등급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영어에서 고난도 유형 문제는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문제들은 EBS교재에서 변형될 가능성이 큽니다. EBS교재를 공부할 때 빈칸과 간접 쓰기로 변형 가능한 지문들을 집중 공부해야 합니다. 이때 글의 요지와 주제, 중요 구문(문법), 중요 어휘 등을 꼼꼼히 공부해야 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어휘 암기와 영어영역 문제를 푸는 방법부터 익히는 데 집중하는게 좋습니다. EBS교재에 나와 있는 어휘는 반드시 암기하고, 한 문제를 풀더라도 지문의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우선, 문제를 혼자 풀면서 모르는 부분은 해설지를 참고해 글의 주제가 무엇이며, 어느 부분에서 필자의 주장이 들어 있는지를 파악한 뒤 밑줄을 긋고 그 부분을 반복해 읽어야 합니다. 첫 문장을 보는 순간 이 문제의 주제가 무엇이라는 사실이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영어 문제를 푸는 방식을 하나씩 익혀 나가야 합니다.

 

 

 - 6월 모의평가 후 9월 모의평가까지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과 동일한 범위(EBS교재가 모두 출간되는 시기)로 치러지는 시험입니다. 공부해야 할 EBS교재도 6월 모의평가보다는 1권(수능완성)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새롭게 공부해야 할 교재와 앞서 공부한 교재를 균형감 있게 공부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상위권의 경우 6월 모의평가를 꼼꼼히 분석한 뒤 약점을 보완하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자칫 방심하고 긴장이 풀어지기 쉬운 시기인데, 이때 다시 한 번 긴장을 하고 수능완성을 실전연습한다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9월 모의평가까지는 영어영역을 마무리 짓는다는 자세로, 약점을 메우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항상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서 공부한 수능특강과 인터넷 수능을 다시 복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또 실전연습을 반복하면서 문제풀이 요령과 속도감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중위권은 ‘꼼꼼히’ 공부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6월 모의평가를 보고 난 후 느꼈던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꾸준히 실력을 키워야 합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새로 발간된 EBS교재(수능완성)를 보면서, 어휘, 구문(문법), 글의 주제, 요지 찾기,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공부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9월 모의평가 이전에 3번 정도는 반드시 실전연습을 해야 제시간에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하위권 수험생의 경우 포기하려는 생각이 드는 시기가 이때입니다. 하지만 하위권이면 누구나 겪는 마음상태라는 점을 기억하고 초심을 잃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난 시험 문제 중에서 자신이 틀린 문항을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점검하고, 정답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즉,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잘 맞추는 유형과 취약한 유형을 구분해 내고, 어휘가 부족한지, 구문 파악 능력이 부족한지, 문제를 푸는 요령이 부족한지를 파악 후 보충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또 EBS교재에서 나온 어휘를 계속 암기하고 하루에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문제 수를 정해 놓고 반드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 9월 모의평가∼수능 시험일까지


정리하는 시기입니다. EBS교재의 변형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출제 가능한 지문과 아닌 지문을 명확히 구분하고 출제가능한 지문과 유형을 실전연습을 통해 반복해야 합니다. 모든 변수를 늘 염두에 두고 최종 정리를 해야 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은 EBS교재 밖에서 출제되는 지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쉬운 유형이지만, 지문이 EBS교재 밖에서 출제될 경우 당황할 수 있는 만큼, 실수를 줄이기 위해 사설 입시기관인 학원 등에서 출제한 모의고사를 활용해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EBS교재 전체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하는데, 특히 논설문을 중심으로 빈칸 추론과 글의 순서, 어휘, 문법 문제 등을 대비하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중위권에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평소 공부했던 지문 중에서 출제 가능한 지문을 선별하고 집중 공략해야 합니다. 변형 가능 유형은 무엇이며, 정답을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를 꼼꼼히 머릿속에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껏 암기했던 어휘와 문법 등을 다시 한 번 재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시험에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 번 해석해보면서 구문 파악 능력을 키우고, 실전 연습을 주당 1회 정도 해야 합니다.


하위권은 듣기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지금껏 공부했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를 풀 때, 맞출 수 있는 문제(유형)를 찾아 이 문제들에 집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지금껏 공부했던 단어들 중에서 자꾸 헷갈렸던 어휘를 모두 정리해야 합니다. 듣기문제는 ‘고교 영어 듣기와 수능 완성’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크므로 대본을 모두 읽어보고, 내용 파악을 끝내야 합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출제 가능한 지문들의 내용을 파악하고, 지문 속의 어휘를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합니다. 빈출 문법들도 예문을 통해 개념을 정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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